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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4600만명! 중국 ‘3억명 인구 빙설운동 참여’ 목표 달성

2022년 02월 18일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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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북경보도센터에서 열린 북경동계올림픽 ‘3억명 인구 빙설운동 참여’ 특별기자회견에 따르면 중국은 ‘3억명 빙설운동 참여’를 목표를 이미 달성했는데 전국 빙설운동 참여자수가3억4600만명에 달해 주민참여률이 24.56%에 달하고 전국적으로 이미 654개의 표준스케이트장과 803개의 실내외 각종 스키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빙설운동의 보급도가 높아지고 빙설운동문화가 널리 전파되면서 빙설운동에 대한 대중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빙설운동의 자발적 참여률도 높아지고 있다. 92.64%의 대중이 자발적으로 빙설운동에 동참했다. ‘빙천설지(冰天雪地)도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에 힘입어 빙설운동을 중심으로 한 빙설려행이 최근년래 신속히 발전하고 있는데 문화관광부 관련 조사에 따르면 2020년-2021년 겨울시즌 빙설레저관광자수가 연인원 2억3000만명에 달하고 빙설레저관광수입은 3900억원을 넘었다.

국가체육총국 홍보사 사장 도효동은 "중국의 '빙설운동 3억명 참여' 목표는 북경동계올림픽이 전세계 동계스포츠와 올림픽운동에 선사한 가장 중요한 유산으로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의 첫 '금메달'이라고 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국가체육총국 대중체육사 부사장 구여(邱汝)는 “2016년-2021년 겨울시즌 북경, 흑룡강, 신강, 하북 등지에서 전개한 '빙설놀이'행사, 동계올림픽맞이 대중빙설행사 등을 시범으로 각지에서는 백성들이 좋아하는 빙설대회를 전개하고 '전국 대중 빙설시즌' 등 특색 있는 브랜드활동을 벌였다. 빙설운동이 전국 각지에서 활짝 꽃을 피우는 태세를 보이고 있다. 각지에서는 계절특성과 지방특성에 근거하여 실내외를 결합시키고 빙상운동이 적합한 곳에서는 방상장을, 설상운동이 적합한 곳에서는 스키장을 건설하여 각자 치중점이 있게 대중성 빙설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동남서북이 서로 호응하고 겨울과 여름 두 계절에 각자 특색을 띠며 빙상, 설상 운동이 전면적으로 꽃이 피우는 새로운 구도가 형성되였다."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