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022년 동계패럴림픽이 3월 4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 2월 21일, 중국체육대표단이 북경에서 설립되였는데 이는 우리 나라에서 6번째로 동계패럴림픽에 선수단을 파견한 것이다. 대표단은 중국장애인련합회 주석 장해적이 단장을 맡고 당조서기, 리사장 주장규가 부단장(상무)를 맡았으며 부리사장 왕매매와 장위가 부단장을 맡았다.
대표단의 총인수는 217명인데 그중 선수가 96명(남자선수 68명, 녀자선수 28명 포함)이고 감독, 사업일군, 경기보조인원, 의료보장인원 121명이다.
선수들은 전국 12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왔는데 한족, 만족, 와족, 따이족, 동족, 이족, 묘족 등 7개 민족이 포함되였고 전부 아마추어선수들로서 로동자, 농민, 학생, 종업원과 자유직업자 등이다. 선수들의 평균년령은 25세인데 나이가 가장 많은 선수는 45세의 고산스키선수 장해원이고 가장 어린 선수는 17살의 스노보드선수 경염홍이다.
대표단중 85명이 처음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해 88.5%를 차지했다. 대표단은 휠체어 컬링,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패럴림픽 고산스키, 패럴림픽 스노보드, 패럴림픽 노르딕스키와 바이애슬론 등 모든 6개 대종목과 73개 소종목에 참가해 각축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