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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동계올림픽 명소 ‘빙립방’, 4월에 우선적으로 체험 개방

2022년 03월 21일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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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일부 경기장과 체육관을 ‘5.1절’ 전후로 대외에 개방할 계획이다. 현재 국가수영쎈터 ‘빙립방’ 인원과 설비 이전사업이 순리롭게 진행되고 있는바 4월에 대중과 우선적으로 만나 동계올림픽 경기장면체험을 전면적으로 개방할 전망이다.

국가수영쎈터 총경리 양기용은 20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동계올림픽 컬링과 동계패럴림픽 컬링경기가 끝난 후 대중들의 참관체험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빙립방’ 경기홀은 4월부터 경기후 참관체험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홀내 동계올림픽형상경관, 관중석, 컬링시트가 전면 보류되였고 경기스포츠전시공연도 계속 상연되며 마스코트 ‘빙둔둔’과 ‘쉐룽룽’도 ‘계속 출근’해 관중들을 위해 ‘경기장느낌(赛场感)’을 환원시켜준다.

기념촬영 뿐만 아니라 경기장의 운행사업도 체험종목으로 설계돼 대외에 개방한다. 대중들은 ‘선수신분’에 몰입해 선수들의 복장, 게시판, 자아격려글이 보류된 장비구와 탈의실에 들어갈 수 있고 경기장에서 컬링을 던져보고 가상시상식에도 참가해보며 기자회견구역에서 중계권을 가진 매체들의 취재와 가족과의 영상통화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양기용은 경기장과 체육관을 개방하는 핵심은 "동계올림픽 원래 정경을 전방위적으로 보여주고 본연의 모습 대로를 중점적으로 부각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기장과 체육관은 개방을 계기로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동계올림픽 문화와 인문정신을 전달해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