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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자축구팀 아시아 10위권 밖으로, 세계순위 4년래 최저기록 세워

2022년 06월 24일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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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간 23일, 국제축구련맹은 각 축구팀의 최신 세계순위를 공개했다. 중국남자축구대표팀은 1304.02점으로 세계 78위로 떨어져 4년래 최저치기록을 세웠다. 이와 동시에 중국남자축구팀의 아시아순위도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1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세계순위에서 앞 3위를 차지한 축구팀은 브라질팀, 벨기에팀과 아르헨띠나팀이다. 아시아 축구팀에서 이란팀(23)의 순위가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일본팀(24)과 한국팀(28위)이다. 오스트랄리아팀(39), 카타르팀(49), 사우디아라비아팀(53), 아랍련합추장국팀(69), 이라크팀(70), 아만팀(75)과 우즈베키스탄팀(77)이 4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중국남자축구팀이 지난번 국제축구련맹 공식경기에 참가한 것은 올해 3월말 월드컵 예선전 아시아구역 12강전이였는데 마지막 라운드 아만팀과의 대결에서 국가축구팀은 0:2로 상대팀에 패해 1승, 3무, 6패의 성적으로 12강전 려정을 끝내고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올해 3월 순위에 비해 국가축구팀의 최신 세계순위와 아시아순위는 모두 한자리씩 떨어지면서 국가축구팀의 4년이래 가장 낮은 세계순위를 기록했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국가축구팀의 가장 높은 세계순위는 65위였다.

력사적으로 볼 때 중국남자축구팀의 가장 낮은 순위는 2013년 3월에 기록했는데 당시 세계적으로 109위였고 아시아에서는 13위였다. 하지만 중국남자축구팀의 세계적 범위에서 가장 높은 순위는 1998년 12월에 기록했는데 당시 세계에서 37위였고 아시아에서 6위였다.

앞서 공포한 최신 녀자축구 세계순위에서 중국녀자축구는 세계 16위, 아시아 4위를 차지했다. 중국녀자축구팀의 세계순위 앞 3위는 미국팀, 스웨덴팀과 프랑스팀이고 아시아범위내 앞 3위는 조선팀(10), 오스트랄리아팀(12)과 일본팀(13)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