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토안전부는 21일 반테로 안전요소를 고려해 중동과 아프리카 8개 국가의 10개 공항을 상대로 미국으로 직항하는 항공편 탑승 승객들이 핸드폰 규격보다 큰 전자기기를 휴대하지 못한다는 조치를 실행하며 이 금지령이 즉각 발효한다고 선포했다.
미국 국토안전부는 한 성명에서 정보분석에 의하면 민용항공편은 최근 몇년간 테로조직의 주요 타깃이고 또 테로조직의 새로운 테로수단에는 여러 종류의 전자기기 내에 폭발장치를 설치하는것이 포함되여 있다고 밝혔다. 미국측은 안전고려 측면에서 이와같은 금지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성명은 요르단, 토이기,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이집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모로꼬의 10개 공항에서 미국 직항 항공편 탑승객들이 핸드폰 규격보다 큰 휴대용 컴퓨터, 전자도서 열독기, 태블릿 PC, 카메라, 휴대용 DVD플레어, 전자 게임기, 휴대용 프린터, 스캐너 등 개인 전자기기를 휴대하지 못한다는 금지령을 내려 이날부터 즉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상술한 전자설비는 탁송할수 있다.
성명은 핸드폰과 전자 의료기기는 금지령에 포함되지 않고 승무원은 금지령의 제한을 받지 않으며 미국 국내 항공편과 미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도 금지령 범위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
성명은 상술한 8개 나라의 10개 공항에 금지령을 내린 원인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고 이번 금지령의 기한 및 이 금지령이 금후 기타 공항에로 확대 적용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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