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정부가 24일 성명을 발표해, 세시 대통령이 이날 이집트 정부가 일전에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체결한 티란섬과 사나피르섬의 주권을 사우디아라비아에 귀환할데 관한 협의를 비준했다고 전했다.
이집트 의회가 이달 14일 진행한 표결에서 다수표로 이 협의를 채택했다.
세시 대통령은 표결후 진행한 텔레비죤 연설에서 령토는 거래하는 물건이 아니라며 응당 원래 주인한테 돌려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카바만과 홍해의 린접지에 있는 티란섬과 사나피르섬은 지리적으로 아주 중요하다.
1923년 사우디아라비아는 영국의 주도하에 이 두섬을 자국국토에 편입시켰다. 하지만 1950년이후 이두섬은 이집트의 실제관할하에 있었다.
현재 이섬에는 이집트 군변측 인원, 다국부대, 관찰원들이 주둔하고 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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