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향항 경찰대 “경찰 모집의 날”진행  ·향항 특별행정구정부 2018년 많은 주민에게 리로운 조치 출범  ·철도 감시시스템 “천안”, 음력설 특별운송기간의 안전한 전기 …  ·외교부 대변인, 동해 선박충돌사고 관련해 발언  ·참대곰의 겨울생활  ·연변주 15기 인대 3차 회의 1월 11일 연길서 소집  ·연변주정협 13기 2차 회의 1월 10일 개최  ·우리나라 만명 인구당 특허보유량 9.8건  ·상해 도시 총체계획 반포  ·년말전, 호수 관리제도 전면 건립  ·2017년 우리나라 신규 고효률 물절약 관개면적 2165만무  ·눈속에서도 원활한 교통 보장  ·인민넷과 IFLYTEK(科大讯飞) 련합해 "지혜매체" 구축  ·여러 지역 강설 맞이  ·상해 오송구정박지에서 한 선박 침몰… 3명 구조, 10명 수색…  ·할빈 교통사고로 5명 사망, 7명 부상… 2명의 책임자 형사구류  ·중앙기상대 올겨울 첫 폭설 주황색 조기경보 발령  ·외교부, 조한 판문점 련락채널 정상화 관련 회답   ·외교부: 조선과 한국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관계를 개선하는…  ·중국참대곰보호연구센터 “참대곰유치원” 탐방  ·동북범 한달동안 천교령림업국에 5차례나 모습 드러내  ·천안문광장 국기게양식 6대 변화  ·겨울왕국 새해 맞이  ·모두 함께 훈춘에 모여 새해 맞이  ·인민해방군 처음으로 천안문광장 국기게양식 집행, 9만여명 각 …  ·아기 기린 탄생 전 과정 공개, 태여난지 반시간만에 혼자 일어나  ·2017 국내 10대 뉴스   ·외교부: 로씨야 대선 순조롭게 진행되리라 믿어  ·인대 상무위원회 제31차 회의 북경에서 페막  ·삼강원지역, 청장고원 생태건설 기적 증언  ·중국 공군 "공군비행사 영광가정" 영예현판 처음으로 발급  ·외교부 대변인: 중국측, 일본측이 군사안전령역에서 신중하게 행…  ·구정구철로 곧 개통, 아름다운 승무원들 례의훈련 진행  ·광주 첫번째 "위챗신분증" 발행  ·중국보도사업일군원조항목명단 공개  ·외교부: 대만지역, 국제조직활동 참가시 반드시 한개 중국 원칙…  ·눈밭우의 사슴  ·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31차 회의 소집  ·중공중앙 국무원 AG600 첫비행 성공에 축전 보내  ·국산 대형 수륙량서비행기 AG600 첫 비행 성공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구성인원 영웅렬사보호법초안 열렬히 토론   ·음력설려객운수 첫째날 기차표 1월 3일부터 판매 시작, 1월 …  ·가슴 따뜻하게 만드는 동물들의 귀여운 순간  ·혁신중국—세계를 개변시키는 중국력량  ·"향(享)", "초심" 년도 국내 글자와 단어에 당선  ·국방부 “미국 신국가안보전략 사실 외곡”  ·중국인민해방군 구조개혁…륙군 비중 50% 이하로 축소  ·오문, 불꽃놀이축제로 조국 회귀 18주년 경축  ·22일 새벽 28분 “동지”, 해가 길어지기 시작   ·2017년도 10대 인터넷용어 공포, “call하다”“느끼해”… 

2018년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정세 4대 초첨화제

2018년 01월 09일 09:5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018년은 당19차대회 정신을 전면 실천하는 첫해로서 우리나라는 주변외교에서 경제협력 태세를 유지함과 아울러 주변안전에 대한 영향력을 널리 과시해야 한다.

조선반도 핵문제

조선반도 핵문제에서 어떻게 화해와 담판을 이뤄내고 남해의 정세안정을 계속 추진하며 미국과 일본, 인도와의 분쟁을 타당하게 처리하고 미국, 일본, 인도, 오스트랄리아 등 4국련합에 어떻게 대처할것인지 등 문제들이 중국 주변외교가 반드시 직면해야 할 과제로 나서고 있다.

2017년 조선은 재차 핵실험을 강행하였고 유엔의 여러차례 엄격한 제재하에서도 강경한 태도로 대항하면서 조선반도의 긴장세를 더욱 악화시켰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이래 줄곧 조선에 대한 압력 태세를 취하였다. 그는 소셜 네트워크에서 조선을 공격하였을 뿐만아니라 조선에 대한 일방적 또는 다각적 압력을 가해 조선의 국제적 생존공간을 줄이고 조선에 대해 수차례 전쟁 공갈을 진행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2018년 조선반도 정세가 어떻게 변할것인지가 주목된다. 아직까지는 그렇다할 조선반도 해결방안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중국과 한국은 전쟁을 반대하는 강유력한 힘으로 작용할 것이다.

조선은 전쟁을 가장 많이 웨치고 있지만 사실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조선이 최근 유엔 사무차장과 로씨야 대표단의 조선방문을 요청한것으로 보아 핵미사일 능력이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면 기필코 이를 조건으로 담판을 진행하려할것이다. 때문에 2018년조선반도가 제한적인 전쟁의 가능성은 철저히 제거할수 없지만 담판을 가동할 가능성은 존재한다.

중일관계 개선

2017년 아베신조의 압도적인 련임 성공으로 일본은 아베 시대에 들어섰다. 아베신조는 일본 사상 집권기간이 가장 긴 수상으로 될수 있다.

아베내각에게 있어서 대외로 일본의 정상적인 대국의지위를 도모하고 대내로 일본경제를 진흥시키며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전략적 소망이다.

2017년에 들어서 중일관계는 다소 개선되는 조짐을 보였다. 일대일로 국제 고위층 론단에 대표를 파견한다든가 아베신조가 이례적으로 일본주재 중국대사관 경축행사에 참가하는 등 이는 모두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일본의 자세를 보여준다.

아시아태평양 경제무역 협력기구 정상회담 기간 습근평주석과 아베신조 수상은 비교적 우호적인 회동을 가졌고 량국 의견상이를 관리 통제할데 관한 건설적인 합의를 달성하였다. 이번 회동은 이왕 다른 회담에 비해 보다 친선적이였다.

이러한 요소들을 감안할때 2018년 중일관계가 밑바닥에서 탈출할 수 있지만 어느정도 개선될지는 력사문제와 조어도 분쟁 등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달렸다.

미국과 아시아태평양 련합국들과의 관계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외교정책은 미국 외교의 리기심을 더욱 더 내세웠지만 따라서 미국의 련맹관계에도 영향을 주고있다. 2017년이래 미국과 아시아태평양 련합국들과의 관계는 미국과 필리핀 관계를 제외하고 상대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였지만 그 리면에는 암류도 동반되고 있다.

트럼프는 련합국에 각박한 자세를 보임으로써 련합을 련맹에서 “버림받”는 곤경에 밀어넣어 그 대가를 치르게 하고있다. 이를테면 일본과 한국은 다투어 “국빈 플러스” 대우로 트럼프를 대해야했고 또 많은 문제에서 미국에 양보하지 않을수없었다.

하지만 경제무역 관계가 줄곧 미국과 련맹관계의 골치 꺼리로 나서고있다. 아시아태평양의 주도권을 둔 중국과 미국간의 경쟁이 다소 완화된 상황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미국 련합국의 미국에 대한 전략적 수요는 줄어들수밖에 없고 련맹의 원가 념원도 다소 하락될수밖에 없다. 따라서 련맹에 대한 트럼프의 부정적인 영향이 증강될지 앞으로 계속 주목된다.

인도-태평양 전략

이른바 “인도-태평양 개념” “인도-태평양 전략”은 그 현실성 여부를 떠나 모두 2018년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세에 영향주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비록 트럼프 정부가 거시적인 전략계획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일본과 인도가 적극 기반을 마련해 놓으면 미국도 동참할 가능성이 크다.

인도-태평양 전략의 부단한 기획은 인도양과 아시아태평양지역 관계를 더욱 밀접히 하게 되고 지연 공간의 확대가 대국간의 경합에 새로운 조률을 형성하게 될것이다. 하지만 미국과 일본, 인도, 오스트랄리아의 생각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전략적 공간 확대로 전략자원을 통합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때문에 인도-태평양 전략이 큰 파문을 일으킬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