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아랍국가의 외무장관, 외무대신 그리고 아랍국가련맹 사무총장이 6일 요르단 수도 안만에서 회의를 열고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승인하다는 미국의 이 결정을 반대하고 이에 항의한다고 재확인했다. 한편 아랍국가들은 예루살렘문제에서의 립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요르단 사파디 외무대신, 팔레스티나 말키 외무장관, 사우디 아라비아 쥬베이 외무대신, 이집트 슈크리 외무장관, 아랍련합추장국 칼그카스 외교국무장관 , 마로끄 브리다 외교국제협력대신, 아랍국가련맹 사무총장 게이트 등이 이날 회의에 참가했다.
게이트 사무총장은 미국의 결정을 반대하는면에서 아랍국가들은 단합을 보여주었다고 했다. 게이트 사무총장은 회의참가국들은 아랍국가의 립장을 계속 견지하고 미국의 결정을 저지할데 관한 문제를 론의하였다고 전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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