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통령 대변인 해리 록이 21일, 필리핀 대통령을 지역민주의 “위협”이라고 비난한 미국 정보기구의 망언은 안목이 좁은 주관적인 언행이라고 규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가정보기구 감독사무실은 일전에 이른바 “세계범위내 위협평가”라는 보고를 작성했다. 보고는 필리핀을 “독재추세강화”로하여 “민주와 인권의 쇄약”을 초래한 동남아지역 국가중 하나로 지목했으며 두테르테 대통령을 지역민주의 “위협”과 “방해”라고 비난했다.
해리 록 대변인은,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를 엄숙히 검토할것이며 보고는 필리핀과 미국간의 친선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지적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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