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13일 방문 온 펜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가지고 공동기자회견도 진행했다고 일본매체가 보도했다.
펜스 미국 부통령이 1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아시아방문을 시작했다. 그는 취임 후 세번째로 일본을 방문하고 있다.
13일 오전,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총리관저에서 펜스 부통령과 회담을 가지고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조선반도 비핵화 문제에서 일본과 미국은 조선이 유엔 안보리의 제재결의를 실속있게 리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력사가 오랜 미국과 일본간의 무역 불균형 문제에 대해 펜스 부통령은 미국의 제품과 서비스가 일본시장에서 공평경쟁에 참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래년 1월 개시될 일미무역 협정 협상과 관련해 일본은 새로운 무역협의가 포괄적인 자유무역협의가 되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지만 미국 무역부처는 자기들의 목표는 국회의 승인을 받은 포괄적 자유무역 협정을 체결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펜스 부통령은 협상의 관건내용에는 서비스가 일본시장에 진출하는 협상도 포함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석가들은 아베정부가 줄곧 량자 무역협상의 내용에 서비스의 화물무역 협정이 포함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은 국내의 반대의견을 감안해 래년 참의원 선거에서 지지를 얻기 위함이라고 보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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