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14일 영국과 유럽련합이 달성한 ‘영국탈퇴’ 합의문이 이미 영국 내각 성원들의 지지를 얻었다며 이는 ‘영국탈퇴’ 진척에서 이룩한 관건적인 한걸음이라고 말했다.
테레사 메이 총리는 장장 5시간 동안 진행한 내각회의가 끝난 후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비록 '영국탈퇴' 진척에 아직도 어려움과 도전이 있을 수 있지만 내각의 이 결정은 영국의 전반 리익에 가장 알맞다고 말했다.
테레사 메이 총리는 내각의 치렬한 토론을 거쳐 이 협정은 영국과 유럽련합이 도출할 수 있는 최선의 합의문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소개했다.
테레사 메이 총리는 15일 의회 하원에서 관련 문제와 관련해 상세히 설명하게 된다.
영국과 유럽련합이 달성한 협정에 의하면 영국은 래년 3월 29일 정식으로 유럽련합에서 탈퇴하게 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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