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15일발 신화통신: 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은 15일 정례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할 때 현재 중미관계는 중요한 대목에 처해있으며 량자가 정확한 선택을 하고 참다운 노력을 기울여 중미관계가 정확한 방향을 따라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담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3일 《워싱톤 포스트지》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측은 G20 아르헨띠나정상회의 기간 중국측과 협의를 달성하고 문호를 열려 하지만 그 전제는 중국측이 경제와 군사, 정치활동 면에서 전면적이고 거대한 개변을 가져오고 미국측이 관심하는 문제에서 양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화춘영 대변인은 현재 중미관계는 중요한 대목에 처해있으며 량자가 정확한 선택을 하고 참다운 노력을 기울여 중미관계가 정확한 방향을 따라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담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량국 인민과 세계 인민의 근본적리익에 부합되고 국제사회의 공동의 기대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은 미국측의 주권과 안보, 발전 리익을 존중하며 미국측도 마찬가지로 응당 중국측의 주권과 안보, 발전리익을 존중하고 중국인민이 선택한 자체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경제무역 협상문제와 관련해 중국측의 립장은 명확하고 일관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측은 중미경제무역협력의 본질은 호혜상생이며 상호존중과 평등, 상호리익을 기반으로 한 협상만이 경제무역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하게 정확한 길이라고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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