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신화통신] 현재 이란과 파키스탄 국경지역의 안전형세가 심각하며 이란은 파키스탄과의 국경 안보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파즐리 이란 내무장관이 17일 표했다.
이란 통신사 타스님은 파즐리 장관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서 만일 파키스탄측이 테로조직 격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란은 파키스탄측이 허락한 상황에서 파키스탄 경내에 진입해 행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테로분자'에 피랍된 이란측 군사인원중 5명은 15일 석방되였으며 이란측은 계속 노력해 나머지 피랍인원들의 석방을 확보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10월 중순, 14명의 이란 민병조직 팀원과 국경 안보인원은 이란 시스탄에발루체스탄주와 파키스탄 변경지역에서 무장분자들의 랍치를 당했다. 이란측 설에 의하면 이 무장분자의 거점은 파키스탄 경내에 위치해있다.
이란 동남부 시스탄에발루체스탄주는 파키스탄과 경계를 이루어 장기간 안전형세가 심각한 상황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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