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이달의 칼럼

나자르바예브, 까자흐스딴 대통령직무 사직 선포

2019년 03월 20일 14:34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아스타나3월 19일발 본사소식(기자 주한박): 까자흐스딴 대통령 누르술탄•나자르바예브가 19일 대통령직무사직을 선포했다.

나자르바예브는 이날 대국민텔레비죤연설에서 3월 20일 대통령직무를 사직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대통령선거 전까지 까자흐스탄 국가지도자의 직무는 까자흐의회 상원 의장 토카에브가 대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대통령직무를 사직했으나 나자르바예브는 여전히 집정당 ‘조국의 빛’인민민주당 주석과 국가안전위원회주석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78세인 나자르바예브는 까자흐쏘베트사회주의공화국 부장회의 주석, 까자흐공산당중앙 제1서기, 까자흐쏘베트사회주의공화국 최고쏘베트 주석, 까자흐쏘베트사회주의공화국 대통령직무를 담당했고 쏘련공산당 중앙 정치국 위원을 담당했다. 1991년 12월, 독립후의 까자흐스딴공화국 초대대통령으로 당선된 뒤 4차례 련임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