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이달의 칼럼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라틴아메리카 관계 리간 발언 반박

2019년 04월 18일 09:29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신화통신]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근일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에 대해 비우호적인 언론을 발표한 데 대해 외교부 대변인 륙강은 15일 “중국이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에 가져다주는 것은 기회일뿐 중국은 미국이 제멋대로 비방하고 의도적으로 리간질하는 행위를 강력하게 반대하며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에서 정확한 판단을 내릴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보도에 의하면 일전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칠레 등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을 방문하는 기간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에 대해 비우호적인 언론을 발표하였는데 중국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고 물었다.

륙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협력은 상호존중, 평등호혜, 협력공생을 토대로 공동발전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라틴아메카 국가들의 경제발전과 민생복지 개선을 유력하게 도와주었다.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중국은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에 기회를 가져다 주었다.

륙강은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에 대한 비방과 리간질은 무책임하고 비리성적인 행위이며 우리는 이를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말했다. 륙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미국은 장기적으로 라틴아메리카를 자신들의 ‘뒤울안’으로 간주하면서 걸핏하면 압력을 가하고 위협하였으며 지어 타국의 정권을 전복하기도 했다. 바른 도리는 당연히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바 누가 진짜 벗이고 누가 가짜 친구이며 누가 규칙을 무시하고 혼란을 유포하는가,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정확한 판단을 하리라 믿는다.

륙강은 끝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지적해야 할 것은 한동안 일부 미국 객들이 똑같은 독본을 지니고 입에 담지도 못할 언행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면서 중국을 모함하고 중상하며 도처에서 부채질하고 리간질하였다. 거짓말은 거짓말이기에 몇천번을 말해도 거짓말에 불과하다. 폼페이오 선생 이젠 그만둬야 하지 않을가요!”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