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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국측, 대만무기 판매에 참여한 미국회사에 제재 실시할 것

2019년 08월 22일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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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8월 21일발 신화통신(기자 마탁언): 미국측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기로 한 데 대해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21일 중국측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자신의 리익을 수호할 것인바 여기에는 해당 대만에 무기 판매에 참여하는 미국회사에 제재를 실시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는 북경시간 8월 21일 미국 국방부는 국회에 미국측은 대만에 총가치 약 80억딸라에 달하는 최신형 F-16 전투기 및 관련 설비와 시스템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정식으로 통지했다고 한다. 중국측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경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측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은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엄중히 위반한 것이고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세개 련합공보 특히 '8.17' 공보의 규정을 엄중하게 위반한 것이며 중국 내정을 엄중히 간섭하고 중국 주권과 안전리익을 손상시킨 것이다. 중국측은 이에 대해 견결히 반대하는바 이미 미국측에 엄정한 교섭과 항의를 제기했다. 중국측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자신의 리익을 수호할 것인바 여기에는 해당 무기 판매에 참여한 미국회사에 제재를 실시하는 것도 포함된다.

"꼭 지적해야 할 것은 대만문제는 중국 주권과 령토완정과 관련되고 중국의 핵심리익과 련관된다. 중국측의 자신의 주권, 통일과 안전을 수호하려는 견결한 결심은 변함이 없다." 경상은 우리는 미국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세개 련합공보의 규정을 준수하고 즉각 상술한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계획을 철수하며 대만 무기판매와 미국과 대만의 군사적 련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로 하여 초래된 모든 후과는 기필코 미국측이 부담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