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보고★
이달의 칼럼

미국 19개 주와 수도 워싱톤, 정부 불법이민 새로운 규정 기소

2019년 08월 28일 13:49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워싱톤 8월 26일발 신화통신: 미국 19개 주와 수도 워싱턴 콜롬비아특별구는 26일 련합 소송을 제기해 트럼프 정부의 현행 정책 개변과 불법이민 가정을 무기한으로 수감하는 새로운 규정을 반대했다.

캘리포니아주 총검찰장 제이비어 베셀라와 매사추세츠주 총검찰장 모라 씨리는 모두 민주당인이다. 베셀라는 당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어린이를 보호해야 하고 그들이 만회할 수 없는 상해를 입지 않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씨리도 성명을 통해 “트럼프 정부의 이런 규정에 의거해 입경과 해관집법국은 무고한 어린이를 무기한으로 수감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각 주의 제지능력을 박탈하려 한다."고 표시했다.

미국 련방정부의 현행 정책규정에 의하면 불법이민 가정 최장 구금시간은 20일이다. 백악관은 이번달 21일 성명을 통해 이 정책은 허점이 존재하는데 이로 하여 더 많은 불법이민자들이 미국으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토안전부는 당일 이 정책을 수정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하고 23일 <련방정부기사>에 게재했으며 60일후 효력을 발생한다고 했다. 이런 새로운 규정이 만약 실시된다면 미국 당국은 미국의 불법이민 가정을 무가한으로 구금할 수 있는데 그중에는 불법이민 어린이들도 포함된다.

트럼프는 취임이래 불법이민 입경 제한을 실시하고 있지만 관련 정책을 추진할 때마다 불법이민자들의 권익을 침범하여 미국 여론의 비평을 받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