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8월 28일발 신화통신: 10월 31일 ‘브랙시트’ 기한이 점차 다가올 무렵 영국 녀왕 엘리자베스 2세는 28일 추밀원회의에서 수상 존슨이 제출한 의회 휴회 요청을 비준했다.
여름철 휴회기간에 처해있는 영국 의회는 9월 3일에 다시 소집된다. 존슨의 요청에 의해 엘리자베스 2세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의회 재차 휴회를 비준했고 휴회 기간은 10월 14일까지이다.
영국 수상은 당일 발표한 성명에서 존슨은 전체 의원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정부는 한차례 립법계획을 제출할 예정이고 10월에 의원들이 이에 투표를 진행할 것을 알렸다고 밝혔다. 정부는 10월 14일 여왕이 의회에서 연설을 진행해 의회 운영회복을 선포할 것을 계획했다.
성명에서는 영국은 중요한 공공우선사항에 관심을 돌려야 하는데 그중에는 국민보건 제도, 폭력범죄 타격, 기초시설 투자와 과학령역 및 생활원가를 낮추는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