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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유람선 화재사고, 이미 20명 사망 확인

2019년 09월 04일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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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9월 3일발 신화통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현 관원은 3일 구조대원들이 캘리포니아주 남부의 산타크루스섬 해역의 화재발생 유람선 침몰 현장에서 20구의 조난자 유체를 찾아냈으며 현재 14명은 여전히 실종상태라고 밝혔다. 생존자를 수색하는 구조행동은 이미 정지된 상태이다.

샌타바버라현 치안관사무실 책임자 빌 브라운은 3일 오전 거행된 다부문 합동 브리핑에서 이 20명의 조난자중 11명은 녀성이고 9명은 남성이며 현장에서 생존자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빌 브라운은 잠수원들이 가라앉은 침몰선내에서 또 4~6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경찰측은 잠수원이 유체를 인양할 수 있도록 수중 약 21메터 깊이에 위치한 침몰선 잔해를 고정시킬 방도를 찾고 있다.
 
한척의 유람선에 현지시간으로 2일 새벽 산타크루스섬 부근 해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침몰했다. 미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화재 선박은 샌타바버라현 한 회사의 대형 잠수선 3척중 하나로 최대 탑승인원이 46명으로 알려졌다. 화재 발생시 5명의 선원과 34명의 잠수유람객을 포함한 도합 39명이 탑승해있었고 현재 5명의 선원만이 구조되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런 잠수 유람선은 일반적으로 선원들은 갑판에서 자고 관광객들은 갑판 아래 선실에서 잔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