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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국제원자력기구: 이란 새로운 원심분리기 설치

2019년 09월 10일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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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9월 9일발 신화통신: 국제원자력기구는 9일 성명을 발표하여 이란이 이미 새로운 원심분리기를 설치하여 이란 핵합의의 제한을 한층 더 넘어섰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란은 나탄즈에서 우라니움을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농축할 수 있는 새로운 원심분리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제원자력기구 다르 대변인은 지난주 말까지 새로운 원심분리기가 아직 작동에 투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란은 7일 3단계 이란핵합의 리행 중단 조치로 농축우라니움 보유량을 늘리기 위한 ‘고성능 원심분리기’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란은 두개 단계로 나누어 이란핵합의의 제한을 벗어났는데 이란 농축우라니움과 중수저정량의 제한, 우라니움을 농축하는 존재도제한이 망라된다.

2015년7월, 이란과 이란핵문제 6개국인 미국과 영국, 프랑스, 로씨야, 중국, 독일이 이란 핵합의를 체결했다. 합의에 따르면 이란은 핵계획 제한을 승낙하고 국제사회는 이란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기로 되여있다. 하지만 2018년 5월 미국은 이란핵합의 탈퇴를 선언하고 합의에 근거해 중단했던 이란에 대한 제재를 점차 회복했다. 올해 5월 이란은 이란 핵합의의 일부 조항 리행을 중단한다고 선포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