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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외교부: 중미 과학기술교류협력을 제한하는 그릇된 작법 중지를 미국측에 희망

2019년 10월 25일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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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0월 24일발 신화통신: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24일, 중국측은 미국측이 중미 과학기술 교류를 제한하는 그릇된 작법을 중지하고 중국과 함께 인류 과학기술의 진보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희망했다.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최근 미국의 싱크탱크인 전략과 국제문제연구센터는 <전략경쟁시대의 과학연구협력>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고 미국이 '국가안보'를 리유로 삼아 중미 과학연구협력을 제한하는 것은 랭전사유의 연속이라고 하면서 미국 정부는 응당 민영 부문 및 대학교 과학연구기구와 협력을 강화하여 과학연구의 개방과 국가안보 사이의 균형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중국은 이에 어떻게 평가하는가?

화춘영 대변인은 이는 미국 과학계가 처음으로 중국에 대한 미국 정부의 과학연구협력 제한에 우려를 표시한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얼마전 미국 60여개 과학기구는 공개서한을 발표하여 미국정부가 외국의 과학연구인원을 제압하고 국제과학협력을 저애하는 행위를 중지할 것을 호소했다고 지적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미국 국가과학기금회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중미 량국은 서로 최대의 국제공저론문 협력대상으로 상호 의존도가 그 어떤 나라보다 훨씬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중국과 미국의 과학연구협력이 민의에 부응하고 민심에 순응하며 쌍방의 공동리익에 부합한다는 것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21세기의 오늘날 국제협력은 과학기술발전의 필연적인 요구이며 인문교류는 막을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여러가지 의견을 수렴하면 사리에 밝아지고 한쪽 말만 치우쳐 믿으면 사리에 어둡게 된다고 하면서 미국측 정책 제정자가 리성적인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중미 과학기술의 교류와 협력을 제한하는 그릇된 작법을 중지하며 중국과 함께 인류 과학기술의 진보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