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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브릭스국가 국정운영 심포지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거행

2019년 10월 29일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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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 10월 28일발 신화통신(기자 조염) : 2019 브릭스국가 국정운영 심포지엄이28일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였다. 중국, 로씨야,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 5개 브릭스국가에서 온 약 150명 대표가 ‘새 시대, 새 동력, 혁신으로 경제발전을 촉진하자’는 주제를 둘러싸고 국정운영 경험을 깊이 교류했다.

중앙선전부 부부장 량언순은 개막대회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하여 중국 국정운영의 몇가지 경험을 소개했다. 여기에는 신뢰할 만한 집권당 보유, 쓸모 있고 효과적인 제도체계, 개혁개방의 기본국책, 끊임없이 이어지는 중화문명 및 평화발전의 대외방침 등이 포함된다.

량언순은 브릭스국가는 비록 국정이 다르지만 비슷한 발전단계에 처해있으며 동일한 발전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시에 브릭스국가 싱크탱크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브릭스협력에 더 많은 지휘 및 인도 제공, 브릭스 싱크탱크 교류를 위해 더 많은 플랫폼 구축, 브릭스국가 국정운영 경험교류 심층 추진 등 세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브라질 경제부 부부장 루즈 펠라스는 연설에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경제의 재성장을 추동하는 것은 세계 각국이 직면한 공동한 도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브릭스국가는 마땅히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경제 등 혁신수단을 리용하여 공동리익 과 새로운 투자기회를 모색하는 동시에 각자 국정운영에서의 경험을 끊임없이 교류하여 공동발전의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행된 평행회의에서 회의 참가 대표들은 ‘디지털경제에 초점을 맞추고 혁신으로 발전을 추동하자’,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개방을 통해 미래를 쟁취하자’, ‘인간본위를 과시하고 협력으로 세계에 혜택을 주자’ 등 3가지 분의제를 둘러싸고 충분한 토론을 전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