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러스 11월 14일발 신화통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러스 샌타클라리타의 한 고등학교에서 14일 아침 총격사건이 발생해 학생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범인은 자살을 시도했고 현재 위독한 상황이다.
미국 경찰측에서 발부한 소식에 따르면 이번 총격사건은 샌타클라리타의 소거스고중에서 발생했고 발생시간은 당일 아침 7시 38분이며 경찰은 총격사건이 발생한 후 2분내에 현장에 도착했다고 한다. 경찰은 목격자가 제공한 상황과 감시영상을 통해 범인은 현장에서 부상입은 16세의 아시아 국적 학생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동영상에 따르면 학교에서 이 남학생은 책가방에서 총기를 꺼내들어 옆에 있는 학생들을 향해 련속 총을 쏘았고 이어 자신의 머리를 향해 총을 쏘았다.
경찰에 의하면16세의 녀학생 한명과 14세의 남학생 한명은 병원에 이송된 후 사망했고 이외 3명의 부상자중 한명은 부상정도가 엄중하다고 한다. 자살을 시도한 범인은 현재 위독한 상황이다.
경찰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인 범인에 대해 체포를 실시했고 현재 그의 범죄동기를 조사중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