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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미국 국방부 장관, 미한 련합훈련 무기한 연기 선언

2019년 11월 18일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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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코크 11월 17일발 신화통신: 미국 국방 부마크 에스퍼 장관이 미한 련합훈련을 무기한 연기하는데 이는 조선을 위한 ‘선의의 조치가 될 것’이라고 17일 방코크에서 밝혔다.

마크 에스퍼 장관은 아세안국방부장관 비공식회의 기간에 열린 이날 미한 공동발표회에서 미한 련합훈련을 연기한 것은 조선에 대한 양보가 아니라 조선비핵화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외교의 문을 여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며 미한 량국은 ‘조선반도 비핵화를 최종 실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선에 ‘무조건적’인 담판테블 복귀를 촉구했다.

13일 조선중앙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조선국무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과 한국이 기획추진하는 련합공중훈련은 ‘조선을 반대하는 적대적인 연습’이라고 규탄했다. 대변인은 유사한 행위는 조미 량국 정상이 싱가포르에서 이룬 공감대에 대한 ‘전면적인 부정’이라며 미한 량국이 수차례 진행하는 합동군사훈련은 ‘악행으로 선의에 복수하는 배신행위’라고 비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