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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로 제15차 전략안보협상 진행, 양결지와 파트루셰프 공동 주재

2019년 12월 05일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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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12월 4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외사업무위원회 판공실 주임 양결는 4일 상해에서 로씨야련방안보회의 서기 니콜라이 파트루셰프와 함께 중로 제15차 전략안보협상을 주재했다. 쌍방은 새 시대 중로관계와 국제사무 및 다자 기틀내에서의 협력, 아태지역 전략협동, 군사안보협력 등과 관련해 깊이있는 소통을 진행하고 광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쌍방은 전략안보협상메커니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량국 정상이 달성한 합의를 착실히 리행하며 서로의 정치신뢰를 한층 심화하고 전략협동을 밀접히 하며 외부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고 확고하게 서로의 핵심이익을 지지하며 량국 정치와 제도안전을 수호하여 각자의 발전진흥을 위해 더 안전하고 안정한 외부환경을 마련하는데 동의했다.

중국은 로씨야측이 의장국 신분으로 래년 상해협력기구와 브릭스정상회의를 주최하는 것을 전력을 다해 지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쌍방은 다자주의 수호와 실천을 국제협력의 중점방향으로 삼고 계속해 기치선명하게 일방주와 폭압행위를 반대하며 국제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공동으로 추동할데도 동의했다. 쌍방은 또 힘을 합쳐 글로벌 전략 안정을 수호하고 미국의 세계 탄도미사일 방어시스템 발전과 <중거리핵전력조약>탈퇴를 반대한다고 언급했다. 쌍방은 계속해 조선반도핵문제, 이란핵문제, 아프가니스탄, 베네수엘라 등 열점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