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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로 쌍무무역액 년간 1100억딸라 돌파할듯

2019년 12월 13일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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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12일발 인민넷소식: 상무부 보도대변인 고봉은12일,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과 로씨야의 쌍무무역액이 동기대비 3.1% 성장한 1003억 2000만 딸라에 달했다고 밝혔다. 만약 이런 성장속도를 계속 유지한다면 올해 쌍무무역액이 천백억딸라를 돌파하여 사상 최고치에 달할 전망이다.

고봉은 이날 거행된 상무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올해이래 중로 량자간 경제무역협력 규모가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품질이 지속적으로 최적화되여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으며 ‘전방위적이고 심층적이며 폭넓은’ 특점이 더욱 부각되였다고 소개했다.

고봉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측이 로씨야로부터 수입한 농산물이 동기대비 12.4% 성장했고 로씨야에 수출한 자동차가 66.4% 성장했다. 농업, 서비스무역, 첨단기술제품 등 새로운 무역성장 포인트가 끊임없이 확대되고 이와 동시에 로씨야에 대한 ‘나가기’와 전략적 대형 프로젝트 협력효가가 뚜렷하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로씨야에 대한 중국의 직접투자는 동기대비 10.7% 성장했으며 일련의 자동차, 제조, 전자상거래 령역의 중국자본기업이 로씨야에 투자한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착지되였다.

고봉은 올해 ‘중로 지방 협력 교류의 해’가 마무리되며 쌍방은 제2회 국제수입박람회, 제6회 중로 박람회 등 중점 전시플랫폼을 충분히 리용하여 량국 지방과 기업의 심층적인 협력을 추동하고 쌍방의 협력 수요와 잠재력이 끊임없이 방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량국 경제무역, 해관, 품질검사 등 부문은 긴밀히 협력하여 량자간 무역투자의 편리화 수준을 끊임없이 제고시켰으며 중국과 로씨야의 경제무역 협력은 ‘프로젝트 견인+제도 추진’ 이륜구동모식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