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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37MAX 계렬 비행기 생산 잠정중단 선포

2019년 12월 18일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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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12월 16일발 신화통신: 미국 보잉회사는 16일 성명을 발표해 미국련방항공국에서 올해내로 737 MAX 계렬의 비행기 복귀 인증을 완성할 수 없는 원인으로 회사측은 래년 1월부터 이 계렬의 비행기 생산을 잠정 중단하고 737MAX 계렬 이미 완공된 비행기 교부를 우선 완성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737MAX 계렬 비행기의 비행복귀 사업은 2020년까지 지속되는데 구체적 시간과 조건은 확정되지 않았다. 회사는 이 계렬 비행기 생산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고 이미 생산이 완성되여 저장상태에 있는 400대의737MAX 비행기의 교부작업은 계속될 것이다.

보잉회사는 성명에서737MAX 모델 비행기의 비행복귀 작업은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일로 미국련방항공국과 세계 감독관리기구의 관련 사업을 적극 지지하여 모든 요구에 부합되도록 확보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미국련방항공국 국장 스티븐 디크슨은 11일 미국 매체의 취재를 받을 때 보잉737MAX 비행기는 올해내로 복귀비준을 받을 수 없고 지금까지 명확한 시간표가 없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