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보고★
이달의 칼럼

외교부: 중로, 유엔 안보리에 조선반도 문제 정치적 해결 관련 결의초안 제출

2019년 12월 18일 14:16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12월 17일발 신화통신(기자 정명달): 북경시간 17일 새벽, 중국과 로씨야는 유엔 안보리에 조선반도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할 데 대한 결의초안을 제출했다. 외교부 대변인 경상이 이날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답변하면서 중국측은 안보리 성원들이 단결을 유지하고 력사책임을 짊어지며 중로의 결의초안을 지지하고 공동으로 조산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절차를 추동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조선반도 형세는 중요하고 민감한 시기에 처해 있어 정치적 해결의 긴박성이 진일보 상승했다. 국제사회는 마땅히 객관적이고 공정한 립장을 가지고 장원하고 대국에 착안하여 반도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공동인식을 응집시켜 쉽지 않은 대화형세를 지속시키고 반도가 다시 긴장과 대항으로 빠지는 것을 방지하며 형세에 엄중한 역전이 발생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안보리는 <유엔헌장>이 부여한 직책을 리행하여야 하고 즉시 실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은 시종 반도 비핵화를 견지하고 반도의 평화안정 수호를 견지하며 대화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견지하고 반도의 영구적 평화기제 구축과 반도 비핵화 실현의 병행추진을 견지하며 각측의 관심 특히 조선측의 안전과 발전면에서의 정당하고 합리한 관심을 균형되게 해결할 것을 주장한다.

경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상술한 립장에 기초해 중국과 로씨야는 정치적으로 반도문제를 해결하는 결의초안을 안보리에 제기했다. 결의초안에는 주요하게 세가지 내용이 있다. 첫째, 각측은 마땅히 반도비핵화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둘째, 미국과 조선이 계속하여 대화할 것을 촉구하고 6자회담 회복을 호소한다. 셋째, 조선측의 결의 준수정황에 근거해 조선에 대한 일부 제재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경상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측은 안보리 성원국들이 단결을 유지하고 력사책임을 짊어지며 중로의 결의초안을 지지하고 함께 반도문제 정치적 해결 절차를 추동하길 희망한다. 중국측은 관련 각측과 함께 계속하여 반도 비핵화 실현, 반도 영구적 평화 수호를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