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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8차 중일한 지도자회의 관련 중외 매체 소식통보회 개최

2019년 12월 20일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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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19일발 본사소식(기자 장혜중): 외교부는 19일 제8차 중일한 지도자회의와 관련해 중외 매체 소식통보회를 개최했다. 외교부 부부장 라조휘와 상무부 부장보조 리성강이 관련 정황을 소개하고 중외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라조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12월 24일, 제8차 중일한 지도자회의가 사천 성도에서 개최된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에서 한국 대통령 문재인과 일본 수상 아베 신조를 각각 회견한다. 이번 회의는 3국 협력이 20주년을 맞이하고 국제지역 형세가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가 생기고 다국 관계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큰 배경하에 개최되는데 3국 지도자들이 고도로 중시하고 3국 인민이 고도로 기대하며 국제사회가 고도로 관심한다. 지도자 정식회의를 제외하고 3국 지도자는 중일한 공상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함께 기자를 회견하며 3국 협력 20주년 기념활동에 참석한다.

라조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년래, 3국은 이 중요한 플랫폼을 리용하여 정치 상호 믿음을 증진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며 지역 안정에 조력하고 전세계 번영을 촉진하여 협력의 일부 선명한 특점을 형성했다. 첫째, 협력의 기초가 두텁다. 3국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서로 바라보고 있고 지리적 위치가 가까우며 인문이 비슷하고 유가문화권에 속하며 함께 동아시아문명을 육성했다. 3국 경제와 산업구조는 고도로 상호 보충하고 서로가 중요한 발전파트너이며 모두 세계에서 영향력이 있는 경제체이다. 3국의 총인구는 16억이 넘고 경제총량이 20.2조딸라인바 각각 세계 총량의 21%와 24%를 차지한다. 둘째, 협력성과가 풍부하다. 3측은 지도자회의를 핵심으로 하고 21개 부장급회의를 기반으로 하는 전방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30여개 분야에서 협력을 전개하고 있다. 3측은 중일한 투자협정을 체결하고 16차례 자유무역담판을 개최했다. 작년 3국 사이 무역 총액은 7200억딸라를 초과했고 인원 래왕이 연인원 3100만명을 초과했다. 우리는 또 중일한 협력비처서를 내왔다. 셋째, 협력전망이 기대된다. 일본과 한국은 대외 무역과 투자를 고도로 중시하고 정보, 빅데터 등 참단과학기술 분야에서 뚜렷한 우세가 있다. 중국은 거대한 시장이 있으며 5G, 인터넷 면에서 독특한 후발자우세가 있다. 중국의 개방의 문은 점점 더 크게 열릴 것이고 '일대일로' 창의는 순리롭게 추진되고 있다. 래년 중국은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건설하고 경제가 지속적으로 안정 속에서 호전되고 장기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기본적인 추세이다. 중국측은 일한과 시장과 발전기회를 공유할 의향이 있다. 넷째, 부단히 간섭을 배제하고 협력의 큰 방향을 틀어쥐였다. 가까운 이웃인 3국이 력사, 령해 등 의견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정상인바 관건은 의견차이를 잘 통제하고 협력 케이크를 더 크게 만들어야 하며 동시에 외래요소의 간섭을 방지해야 한다. 3측은 이에 대해 공동인식을 형성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