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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인대 외사위원회 대변인, 미국 2020재정년도 국방수권법 중 중국 관련 소극적 조항 관련 담화 발표

2019년 12월 23일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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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21일발 신화통신: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 우문택 대변인은 21일 미국이 2020재정년도 국방수권법을 채택한 것과 관련해 미국측은 중국측의 여러차례 엄정한 립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이 법안에 대만, 향항, 신강과 관련된 소극적인 중국 관련 조항들을 포함시켰다면서 이러한 조항은 사실을 무시하고 편견으로 충만되였으며 중국 내정에 대한 란폭한 간섭으로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측은 이에 강력한 불만과 견결한 반대를 표한다고 말했다.

우문택 대변인은 이 법안중 대만과 관련된 내용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가지 련합공보 규정을 엄중히 위배한 것으로 중미관계와 대만해협의 평화안정에 악영향을 가져다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문제는 중국 내정으로서 그 어떤 외부세력의 간섭도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향항에서 공공안전과 질서를 해치는 일련의 폭력범죄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법치와 ‘한 나라 두 제도’원칙의 마지노선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 어떤 요구도 극단 폭력을 휘두르는 구실로 되여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 ‘인권’을 웨쳐대며 타국 내정을 간섭하려는 미국의 음모는 결코 실패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신강 관련 문제는 근본적으로 인권 ,민족, 종교 문제가 아닌 테로 반대와 극단화 제거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역시 테로주의의 피해자로서 중국측이 취한 대테로 조치를 응당 지지해야지 테로와 극단화 제거 면에서 중국이 기울인 노력에 먹칠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우문택 대변인은 미국측이 랭전사유와 패권론리를 포기하고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을 중지하며 즉각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2020재정년도 국방수권법 채택에 따른 소극적 영향을 해소하고 실제행동으로 중미관계의 대세를 수호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