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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오작동으로 인한 려객기 추락 가능성 기본적으로 배제

2020년 01월 09일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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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8일발 신화통신: 외국주재 신화사 기자 종합보도: 우크라이나국제항공회사는 8일 이 회사의 려객기가 이란에서 추락한 것과 관련해 보도발표회를 개최했는데 이 항공편의 승무일군들이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어 오작동으로 인한 려객기 추락 가능성을 기본적으로 배제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보도에 의하면 우크라이나 총리 혼차루크가 이날 우크라이나는 9일부터 이란 령공을 거치는 모든 항공편을 잠시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보리스필국제공항에서 열린 보도발표회에서 이 회사 운영부총재 이겔 소이노프스키는 "우리가 받은 정보에 의하면 비행기는 2400메터 높이까지 올라갔다. 승무일군의 오작동 가능성은 매우 낮다. 우리는 오작동으로 인한 비행기 추락을 기본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데 승무일군들이 모두 아주 경험이 많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회사 총재 테헤네는 발표회에서 이 비행기는 상태가 계속하여 량호했고 올해 1월 6일에 마지막 보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상황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는 정황에서 우크라이나 국제항공회사는 테헤란 항로 비행을 잠시 중단한다고 했다.

인테르팍스통신의 소식에 의하면 우크라이나 총리 혼차루크가 이날 키예프에서 추락사고 원인이 확인되기 전까지 우크라이나는 9일부터 이란 령공을 지나는 모든 항공편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그는 하루빨리 비행기 추락사고의 원인이 밝혀질 것을 호소하고 확인되지 않은 소식을 전파하지 말 것을 호소했다.

이란국가방송국의 8일 소식에 의하면 이날 이른 새벽 우크라이나국제항공회사의 한 려객기가 테헤란 이맘호메이니국제공항 부근에서 추락해 기내 승객 167명과 승무일군 9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