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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트럼프: 이란 습격으로 인한 미국측 사상자 없어… 이란과의 협력 가능성 언급

2020년 01월 09일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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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1월 8일발 신화통신(기자 류신, 류품연):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8일 이라크에 있는 미군 군사기지에 대한 이라크의 습격으로 인해 미국측에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미국은 이란에 대해 새로운 경제제재를 실시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란측과의 공동리익과 관련해 계속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대국민연설을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사전에 부대를 분산시키는 대비조치를 취하고 효과적인 경보시스템을 사용했기에 미국측과 이라크측에는 이번 습격으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하기 않았고 기지도 '최소한의 파괴'만 당했다. 현재 이란측이 물러서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는 관련 각측과 세계에 모두 '좋은 일'이다.

트럼프는 미국측은 이란에 대해 즉각 새로운 경제제재를 실시할 것이고 미국측의 제재는 이란측이 수단을 바꿀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측은 무력사용을 원하지 않고 미국의 군사와 경제실력이 가장 좋은 위협수단이라고 했다. 그는 동시에 미국측이 극단조직 '이슬람국가'를 타격하는 수법은 이란의 리익에 부합되기에 미국과 이란은 마땅히 이런 분야와 기타 공동으로 관심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전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연설에서 이란 핵문제 전면협의에 '결함이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란 핵협의 각측은 원래의 협의를 철저히 포기하고 새로운 협의를 다시 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가 미국 대통령으로 있는한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