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보고★
이달의 칼럼

중국 공민 2명, 토이기 려객기 착륙중 활주로리탈 사고에서 중상 입어

2020년 02월 07일 13:21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이스탄불 2월 6일발 신화통신(기자 왕봉): 이스탄불주재 중국령사관은 6일 2명의 중국 공민이 토이기 페가수스항공사의 려객기가 착륙 활주로를 벗어난 사고에서 중상을 입었다고 했다.

이 려객기는 5일 오후 토이기 서부도시 이즈미르에서 리륙하여 이스탄불 사비하 괵첸공항에 착륙할 때 활주로를 벗어나 동체가 엄중하게 파괴됐다.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180명이 부상당했다.

사고가 발생한 후 이스탄불주재 중국총령사관은 가장 빠른 시간내에 령사보호응급기제를 가동하여 항공회사, 현지 정부를 향해 중국 공민의 정황을 문의했는데 현재 사고가 발생한 려객기에 탑승한 중국 공민 4명중 2명이 중상(1명 수술)을 입고 그외 2명은 신체에큰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스탄불주 주장 아리 예르리카야는 6일 매체에 사고가 발생한 려객기에 총 183명의 승객과 승무일군이 탑승했는데 승객중에는 12개 국가와 지역의 외국 공민22명이 탑승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번 사고에서 부상당한 인원은 모두 병원에 이송되여 치료를 받고 있다.

사비하 괵첸공항은 사건이 발생한 후 한동안 페쇄했지만 현재 정상적인 운영을 회복했다.

현재 사고원인은 여전히 조사중에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