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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일본 한국,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자수 지속 상승

2020년 02월 24일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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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2월 23일발 신화통신: 최근 일본과 한국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사례가 지속 상승해 각각 773건과 602건에 달했다. 그중 한국 확진사례의 증가가 비교적 많다. 23일 한국 정부는 신종코로나페염 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이 밖에 이딸리아, 이란 등 국가들의 추가 확진자수도 증가했다.

한국질병관리본부의 최신통보에 의하면 현지시간 23일 9시부터 16시까지 한국은 추가 확진사례 46건, 추가 사망사례 1건이 발생했다. 당면 한국의 확진사례는 602건으로 증가되였고 그중 사망사례는 루계로 5건이다.

한국 대통령 문재인은 23일 오후, 정부는 전문가의 건의에 따라 신종코로나페염 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시키고 방역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한국 교육부는 23일 오후, 한국은 전국 범위에서 유치원, 중소학교 등 학교 개학시간을 한주일 연기해 3월 9일에 개학할 것이라고 했다.

세계보건기구 최신 통계데테에 의하면 일본 요꼬하마항에 정박해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크루즈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사례는 634건이다. 22일까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크루즈에는 300명의 승객과 1000명의 선원이 탑승해있다.

일본 후생로동성에서 22일 공포한 당일 전국 감염자수 통계데터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를 포함하지 않은 일본 국내 각지 추가 확진사례는 27건이라고 한다. 이 27건의 추가사례중 한건은 19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크루즈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간 일본인이다.

일본방송협회(NHK) 텔레비죤방송국에서 23일 오후 공포한 최신 통계데터에 의하면 일본 47개 도도부현(都道府县)중 16개 도도부현에서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사례를 발견했다고 한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크루즈 634건의 확진사례를 포함해 일본은 총 773건의 확진사례가 있다. 일본 후생로동성 대신 가토 가쓰노부는 22일, 감염자들한테 일본에서 연구개발한 항독감약물 파빌라비르 시험사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