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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이딸리아, 신종코로나페염에 적극 대응

2020년 02월 25일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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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딸리아 정부는 2월 24일, 당일 16시까지 이딸리아는 루계로 229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였는데 그중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완치되여 퇴원했다고 표시했다. 유럽련맹 질병예방통제센터는 23일 성명을 통해 이딸리아 신종코로나페염 발전을 밀접히 주시하고 있고 이딸리아 정부에 전염병 전파 억제에 필요한 모든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이딸리아 정부는 2000만유로를 조달해 전염병예방통제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딸리아 《코리에레 델라 세라》보도에 따르면 이딸리아 정부는 확진환자가 출현한 11개 시와 진 약 5만명의 주민에 대한 격리관리를 실시했다. 조치에는 누구든 페쇄한 시와 진에 출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공공과 개인 장소에서의 회의 개최 등 활동을 중단시키며 시민들의 외출 감소를 요구한 등이 포함된다. 금지령은 경찰측에 의해 집행되고 위반자는 형사처벌을 받게 되는데 최고 3개월의 감금과 최고 206유로의 벌금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전염병 영향으로 베니스카니발 경축활동이 잠정 중단되였고 이딸리아 축구 갑급리그 경기도 연기되였다.

2월 21일이래 이딸리아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자수는 지속적인 상승을 보였다. 확진자들은 주요하게 이딸리아 북부 4개 대구에 분포되여있는데 북부 경제도시 롬바르디아주와 베네토주가 영향을 크게 받았다. 그중 롬바르디아주에만 172건의 확진사례, 5건의 사망사례가 나타났다. 현재 이 주는 공공수요와 기업 내부생산을 제외한 상업활동을 중단하고 원격근무를 격려하고 있으며 전시 모든 학교, 영화관, 박물관 등 장소를 잠정 중단하고 공공활동을 취소했다. 베네토주와 피에몬테주도 학교수업 잠정 중단을 선포했다. 이딸리아 총리 쿤트는 민중들이 두려워하지 말고 정부행동에 적극 협조할 것을 호소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