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3월 3일발 신화통신(기자 심충호, 진준협): 세계보건기구 총간사 테드로스는 3일 세계적 범위에서 의료방호용품 부족이 많은 국가들의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대처능력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각국 정부와 관련 기업은 빠르게 행동하여 의료방호용품의 전세계 공급량을 현유의 기초에서 40% 증가할 것을 호소했다.
테드로스는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세계적 범위의 수요가 증가하고 매점매석과 부당한 사용 등 원인으로 의료장갑, 마스크, 호흡기, 보호안경, 안면마스크와 방호복 등의 공급부족현상이 나타나 전염병대처일선에서 사업하는 많은 의료일군들이 충족한 방호를 받지 못하는데 이런 정황이 아주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현재 시장 조작행위가 창궐하여 적지 않은 주문이 수개월이 지나야 교부될 수 있고 마스크 등 용품의 가격이 몇배 상승했다.
테드로스는 세계보건기구의 전망에 의하면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해 전세계는 매달 8900만개 의료용 마스크, 7600만개 의료용 검사장갑, 160만개 보안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총체적으로 볼 때 의료방호용품의 전세계 공급량은 현유의 기초에서 40% 증가돼야 한다. 그는 관련 기업이 빨리 생산량을 제고할 것을 호소했으며 동시에 각국 정부도 조치를 취해 생산을 자극하여 힘써 요구를 충족시키기 바랐다.
테드로스는 세계보건기구는 이미 의료장소에서 개인 방호용품을 합리하게 사용하고 효과적으로 공급사슬을 관리하는 지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조직은 관련 국가와 관련 기업 등과 협력하여 관련 물자의 생산을 증가해 전염병 영향이 비교적 심한 국가와 지역의 방호용품 공급을 힘써 확보할 것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