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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외교부: 미국측의 미국주재 중국 매체기구에 대한 정치적 탄압 강력히 비난

2020년 03월 04일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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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3일발 신화통신(기자 주초): 외교부 대변인 조립견은 3일 미국 국무원이 랭전사유와 의생형태 편견에 기초해 근거없는 리유로 미국주재 중국 매체기구에 대해 정치적 탄압을 진행했는데 중국측은 이에 대해 견결히 반대하고 강력히 비난하며 미국측이 즉시 방침을 바꾸고 잘못을 바로잡을 것을 촉구하며 중국측은 반응을 하고 조치를 취할 권리를 보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현지시간 3월 2일 미국 국무원은 3월 13일부터 ‘외국사절단’으로 관리하는 5개 중국 매체의 중국적 직원 인수에 대해 제한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중국측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조립견은 장기적으로 미국주재 중국 매체기구는 미국의 법률법규를 준수하고 보도직업도덕을 지키며 객관, 공정, 진실, 정확의 원칙에 따라 미국에서 뉴스보도를 전개해 그 전문성이 사회의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미국측이 중국 매체기자에 대해 취한 조치는 전혀 의거가 없고 전혀 도리가 없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측은 랭전사유와 의식형태 편견을 고수하면서 ‘외국대리인’으로 등기하던 데로부터 ‘외국사절단’에 포함시키고 이어 이른바 인수제한이라는 명목으로 사실은 미국주재 중국 기자들을 ‘내쫓아’ 중국 기자에 대한 탄압행위를 부단히 높여 중국측 매체의 미국에서의 정상적 보도활동을 엄중히 간섭하고 중국 매체의 명성을 엄중히 손상시켰으며 량국간 정상적 인문교류를 엄중히 간섭했다. 미국측은 한면으로는 보도자유를 표방하면서 다른 한면으로는 중국 매체들의 미국에서의 정상적 취재에 대해 간섭하고 함부로 방해했는데 이는 미국측의 이른바 ‘보도자유’의 허위성을 폭로한 것으로서 적라라한 ‘이중표준’과 패권릉욕이다.

조립견은 “현재 중미관계 형세하에 미국측의 이런 행동은 량국관계에 엄중한 부정적 영향과 손상을 끼칠 것이다. 우리는 미국측이 즉시 방침을 바꾸고 잘못을 바로잡을 것을 촉구한다. 중국측은 반응을 하고 조치를 취할 권리를 보류한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