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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종합보도: 아태지역 전염병 지속적으로 확산, 한국 확진사례 5600명 초과

2020년 03월 05일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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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4일발 신화통신(신화사 외국주재 기자 종합보도): 3일부터 4일까지 여러개 아태국가에서 보고된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사례가 지속적으로 상승했는데 그중 한국의 루계 확진사례가 이미 5621건으로 증가됐다.

한국질병관리본부가 4일 발표한 최신통계수치에 이하면 현지시간 3일 0시부터 4일 16시까지 한국의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사례가 809건으로 증가되고 새로 4건이 사망하고 신규증가 완치사례가 7건였는데 루계 확진사례가 5621건으로 증가됐다고 한다. 현재 한국의 확진사례중 루계 사망사례가 32건이고 완치사례가 41건이다.

일본 NHK는 일본 후생로동성과 각 지방 통계수치를 인용하여 4일 저녁까지 일본 국내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사례가 315건(무한 전용기로 귀국한 14명 포함)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크루즈 승객과 선원 총 706명이 확진됐다.

인도 보건부는 4일, 3월 2일부터 인도 국내에서 신규증가된 신종코로나 확진사례가 25건인데 그중 16명이 인도에서 려행중인 이딸리아 관광객과 그들을 배동한 인도 운전기사 1명이라고 밝혔다. 인도 수도 뉴델리, 텔랑가나주에서 각각 확진사례가 1건 확진됐고 우타르프라데시의 관광도시 아그라에서 6건이 확진됐다. 현재까지 인도 신종코로나페염 루계 확진사례는 28건이다.

말레이시아 보건부문은 4일 현지시간 점심 12시까지 본국에서 새로 증가한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사례가 14건이였는데 본국에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하루 신규증가 사례가 최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말레이사아 루계 확진사례는 50건으로 증가됐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4일 본국에서 두번째 신종코로나페염사례가 확진됐는데 30여세의 뉴질랜드 녀성과 그녀의 남편이며 그들은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면서 아직 입원하지 않았다고 선포했다.

오스트랄리아 보건부문은 현지시간 4일 아침까지 오스트랄리아 루계 확진사례가 41건으로 증가됐는데 21건이 완치되고 1건이 사망했다고 선포했다. 새로 증가된 사례중 1건은 제3국에서 오스트랄리아로 돌아간 중국 류학생이며 현재 브리즈번 현지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고 정황이 안정적이라고 한다.

윁남 보건부 소식에 의하면 윁남에서 1월 23일 첫번째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사례가 보고된 이래 현재 16개 확진사례가 모두 퇴원하고 전국에는 아직도 77건의 의심사례가 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