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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외교부: 중국측 미국 하원의 대만 관련 법안 통과 견결히 반대

2020년 03월 06일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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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5일발 신화통신(기자 왕탁륜): 미국 국회 하원 전체회의가 최근 ‘2019년 대북법안’을 심의통과한 데 대해 조립견은 5일 정례기자회견에서 관련 법안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세개 련합공보의 규정을 엄중하게 위반하고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엄중하게 위배했기에 중국측은 이에 대해 견결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 법안에서는 미국 정부가 기타 나라의 대만에 대한 관계조정 정황에 근거해 이 나라와의 경제, 안전, 외교련계를 상응하게 증가하거나 감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한다. 다음 단계 법안은 량원에서 문서를 통일시킨 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내 서명한다.

조립견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은 민심의 지향과 대추세로서 국제사회의 보편적 공동인식이기도 하다. 세계적으로 이미 180개 국가가 중국과 수교를 맺었고 미국도 일찍 40여년전에 하나의 중국 원칙이라는 기초에서 중국과 수교했는데 이제 와서 기타 주권 국가들이 중국과 정상적 국가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저애하는 것은 전혀 도리가 없고 시대조류에 어긋나게 행동하는 것이다.

조립견은 “우리는 미국측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세개 련합공보의 규정을 준수하고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준수하며 실제적인 조치를 취해 관련 법안이 통과돼 법으로 되는 것을 막고 대만 관련 문제를 신중하고 타당하게 처리해 중미관계와 대만의 평화안정을 엄중하게 손상시키지 말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