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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외교부: 조국은 해외동포의 안전과 건강을 시시각각 걱정하고 있어

2020년 03월 25일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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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발 신화통신(기자 온흔):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24일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이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만연됨에 따라 조국은 류학생을 포함한 해외동포의 안전과 건강을 시시각각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동안 외국주재 중국대사관은 해외 류학생들의 학습, 생활, 자기방호에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일로 간주하고 류학생들을 도와 실제곤난을 해결해주기 위해 힘써왔다.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최근 해외 전염병상황이 빠르게 만연되고 있는데 특히 유럽과 아메리카 여러 나라의 형세가 심각해 적지 않은 해외동포, 특히 류학생들이 매주 초조해하고 귀국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현재 해외주재 중국대사관은 류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을 제공하고 있는가?

경상은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광범한 해외 류학생들은 조국과 마음을 함께 하면서 주동적으로 자금과 돈을 기부하고 국내 전염병대처투쟁을 지지했는데 우리는 이에 대해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깊은 자호감을 느꼈다. 전염병상황이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만연됨에 따라 조국은 류학생을 포함한 해외동포들의 안전과 건강은 시시각각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동안 해외주재 중국대사관은 해외 류학생들의 학습, 생활과 자기방호에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임무로 간주하면서 자원을 충분히 조달해 류학생들이 직면한 실제곤난을 해결하기 위해 힘써왔다고 말했다.

경상은 “우리 대사관은 주재국 정부, 직능부문, 학교와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면서 외국측이 우리 나라 류학인원의 건강안전과 정당한 권익을 고도로 중시하고 실제적으로 수호할 것을 요구했다. 제때에 령사제시를 발표하고 업데이트하여 류학생들이 가장 빠른 시간내에 각국의 대응정책과 대사관 방역봉사정보를 료해하도록 확보했다. 류학생과 국내 학부모를 상대로 한 문의핫라인을 개설하여 그들의 구조요구에 응답하고 그들의 초조한 심정을 위로했다. 전염병예방팁을 발표하고 전문의료일군을 초청해 방역지식을 해독해주고 류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진찰플랫폼을 소개하고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전염병 예방통제지도를 제공했다. 확실히 곤난이 있는 류학생들에게 마스크, 소독수, 손세정제 등 물자를 발급하여 그들의 급박한 어려움을 해결해주었다”고 말했다.

경상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과 정부는 시시각각 광범한 해외 류학인원의 건강과 평안을 걱정하고 있는바 조국은 영원히 모두의 든든한 뒤받침이다. 해외주재 중국령사관은 시종 모두의 곁을 지키고 있으며 확고부동하게 광범한 류학생들과 함께 비바람을 헤쳐나가고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