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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보도: 아시아·유럽지역서 전염병 지속적 확산, 각국 물자공급 전력으로 보장

2020년 04월 14일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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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4월 13일발 신화통신(아시아·유럽지역 기자 종합보도): 현재 아시아·유럽지역 국가에서 신종코로나전염병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그중 로씨야의 13일 신규증가 확진사례가 최고치에 달했다. 물자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아시아·유럽지역 국가들은 부단히 새로운 조치를 취했다.

로씨야 예방통제지휘부사이트는 13일 지난 24시간 로씨야의 신규증가 확진사례는 2558건으로서 일일 신규증가 확진사례의 최고치를 달성해 루계 확진사례가 8328건에 달했는데 그중 1470명이 완치됐으며 148명이 사망했다고 통보했다.

인테르팍스의 12일 보도에 의하면 현재 전염병형세에 각 성원국 주민들의 물자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로씨야, 까자흐스탄, 벨라루시, 끼르끼즈스탄과 아미니아로 구성된 유라시아경제련맹은 일부 농산물과 식품의 수출을 금지했는데 이 규정은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유효하다고 한다.

벨라루시 위생부가 13일 발표한 신종코로나전염병 데터에 의하면 24시간내 벨라루시 경내의 신규증가 확진사례는 341건으로서 루계 2919건이며 루계 완치사례가 203건이고 신규증가 사망사례가 3건으로서 루계 29건이라고 한다.

벨라루시 경공업그룹은 13일 소식을 발표하여 벨라루시 대통령 루카셴코가 얼마전 마스크생산량을 증가하라는 요구에 근거해 이 그룹은 최근 조치를 취했는데 9일 마스크 일일 생산량이 100만개에 달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마스크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증가될 전망이다.

우크라이나 위생부가 13일 발표한 보고에 의하면 24시간내 우크라이나의 신규증가 확진사례는 325건으로서 루계 3102건이고 신규증가 사망사례가 10건으로서 루계 93건이며 신규증가 완치사례가 8건으로서 루계 97건이라고 한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13일 최고라다(의회)에 647억흐리브냐(약 인민페 168억원)을 투입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기금을 성립하여 의료일군들의 로임을 증가하고 격리로 실업한 사람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13일까지 까자흐스탄의 루계 확진사례는 979건이고 루계 사망사례는 12건이며 루계 완치사례는 110건이다.

우즈베끼스탄 위생부의 데터에 의하면 북경시간 13일 18시까지 우즈베끼스탄 루계 확진사례는 896건이고 루계 사망사례는 4건이며 루계 완치사례는 66건이다.

끼르끼즈스탄 위생부 부부장 우센바예브는 북경시간 13일 14시까지 끼르끼즈스탄 당일 신규증가 확진사례는 42건이고 루계 419건이며 루계 사망사례는 5건, 신규증가 완치사례는 13건으로서 루계 67건이라고 밝혔다.

몽골 국가전염병연구쎈터는 몽골에는 이날 신규증가 확진사례가 1건으로서 전국의 루계 확진사례가 17건이며 그중 4명이 완치됐다고 말했다. 입수한 데 의하면 로씨야로부터 입국하는 인원이 증가됨에 따라 몽골의 전염병예방통제 압력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한다.

아미니아 국가질병통제쎈터는 13일 이 나라의 신규증가 확진사례는 26건으로서 루계 확진사례가 1039건이라고 했다. 그중 완치가 211건이고 사망이 14건이다. 아미니아 정부는 이 날 현재 전염병예방통제형세가 여전히 심각한 것을 감안해 국가긴급상태를 30일 연장해 5월 14일까지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선포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