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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유럽련합 제한조치 취소 로선도 제기, 상호 협조와 점진적 추진 강조

2020년 04월 16일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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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4월 15일발 신화통신(기자 왕자신): 유럽리사회 의장 미셸과 유럽련합위원회 위원장 폰 데어 라이엔은 15일 ‘유럽련합로선도’를 제기해 신종코로나페염을 예방하기 위해 취했던 제한조치를 취소하는 과정에서 유럽련합 성원국들이 상호 협조하고 점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로선도에는 구체적인 날자와 업계가 언급되지 않고 일부 관건적 원칙과 건의가 포함됐다.

로선도가 제기한 관건적 원칙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됐다. 첫째, 시기를 틀어쥐는 것이 관건으로서 제한조치를 취소할 때 아래와 같은 요소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류행병학 데터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가 한동안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안정되여야 한다. 중증치료병실, 의료진과 물자보증 등을 포함한 충분한 의료위생능력을 유지해야 한다. 빠른 검사능력과 감염자에 대한 격리 및 접촉자에 대한 사회적 추적능력을 포함한 전염병상황에 대한 적당한 감시통제능력을 유지해야 한다.

둘째, 각 성원국은 마땅히 동일한 메커니즘하에서 행동해야 하는바 공공위생을 핵심으로 하여 과학적인 고찰을 진행하는 동시에 공공위생리익과 사회경제에 대한 영향을 균형시켜야 한다. 각 성원국은 마땅히 협조하여 행동해야 한다. 각 성원국은 상호 존중과 단결을 보여주어야 하는바 예방통제조치를 취소하기 전 기타 성원국과 유럽련합위원회에 통보하고 그들의 의견을 고려해야 한다.

셋째, 각 성원국은 마땅히 제한조치를 점진적으로 취소하는 동시에 보조조치도 취해야 하는데 개인정보를 존중하는 전제하에 확진사례보고에 대한 분석과 과거 사회활동에 대해 추적하는 도구를 개발하여 필요한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사능력과 통일적인 검사방법을 확대해야 한다. 각국 의료위생계통의 수용치료능력과 인성(韧性)을 높여야 한다. 의료와 개인 방호물자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해야 한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방법, 약물, 백신을 개발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