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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소문과 진실

2020년 04월 17일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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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4월 15일발 신화통신(기자 류곡): 세계보건기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의료일군의 사업난도를 증가시키고 대중들에게 두려움을 전파하고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새로 출현한 일부 소문에 대해 세계보건기구는 최근 공식사이트에 소문을 해명하는 내용을 올렸다. 기자가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소문1: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약물이 있다.

사실: 현재까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은 없다. 환자는 마땅히 적당한 치료를 받으면서 관련 증상을 완화하고 대처해야 하며 중증환자는 마땅히 최고의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일부 구체적인 치료방법은 현재 연구중에 있으며 림상실험을 통해 테스트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협력파트너와 함께 관련 연구개발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소문2: 항생제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사실: 항생제는 바이러스에 무효하고 세균에만 효과적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바이러스의 일종으로서 항생제가 예방 혹은 치료수단이 될 수 없다. 하지만 만약 환자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입원하면 항생제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세균에 감염됐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소문3: 마늘을 먹으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사실: 마늘은 건강식품으로서 일정한 항균특성이 있다. 하지만 현재 전염병상황으로부터 볼 때 마늘을 먹으면 사람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할 것이라는 증거가 없다.

소문4: 정기적으로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하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사실: 정기적으로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하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증거가 없다. 정기적으로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하면 사람들이 더 빠르게 보통 감기에서 회복될 수 있다는 증거는 일부 확인됐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코를 세척해도 호흡기관 감염은 예방할 수 없다.

소문5: 페염백신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사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새로운, 부동한 바이러스로서 전문적인 백신이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의 지지하에 연구일군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힘써 개발하고 있다. 페염구균백신 등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없지만 이런 백신을 접종하면 건강을 보호할 수 있기에 강력히 건의한다.

소문6: 온몸에 알콜을 뿌리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다.

사실: 아니다. 온몸에 알콜을 뿌려도 이미 체내에 들어간 바이러스를 죽일 수 없다. 이런 류형의 물질을 뿌리면 옷, 눈, 구강 등 부위의 점막에 해롭다. 알콜은 여러가지 물품의 표면소독에 사용될 수 있지만 적당히 사용해야 한다.

소문7: 자외선소독등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다.

사실: 자외선소독등은 손 혹은 기타 피부 부위의 소독에 사용돼서는 안되는데 자외선방사가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소문8: 손건조기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다.

사실: 손건조기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죽이지 못한다.

소문9: 음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사실: 음주는 인체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침해를 받지 않도록 보호하지 못할 뿐더라 더 위험하게 만든다. 자주 혹은 과도하게 음주하면 건강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

소문10: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완치될 수 없고 평생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야 한다.
사실: 대다수 환자가 완치되여 체내에 바이러스가 남지 않는다. 병에 걸리면 꼭 증상에 맞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약 기침, 발열, 호흡곤란이 있으면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증상에 맞게 치료를 받으면 대다수 환자들이 완치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