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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시어도어 루즈벨트’호 항공모함 840명 관병 신종코로나페염 양성판정 받아

2020년 04월 24일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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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4월 23일발 신화통신: 미국 해군은 23일, 괌에 정박한 미군 핵동력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호 관병들은 전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측을 받았는데 840명이 검측결과 양성을 보였으며 그중 4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해군은 당일 통보에서 ‘시어도어 루즈벨트’호 사병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측에서 840명이 양성을 보였고 4098명이 음성을 보였으며 소부분 관병들의 검측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확진환자중 88명은 이미 회복되였고 4234명의 사병들은 륙지로 전이되였다고 한다.

미국 해군은 일전에 이 항공모함의 사망사례 한건을 공포한 바 있다.

미국 국방부장 마크 애스퍼는 미국 매체의 취재를 받을 때 미국 해군은 이미 이 항공모함 전염병 등 상황에 대한 조사를 완성했고 최근 결과를 통보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