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28일발 신화통신(기자 왕탁륜):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는 28일 저녁 북경에서 브릭스국가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대처 특별외교부장회의에 참석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브릭스국가는 마땅히 유엔 각 기구가 전염병퇴치를 위해 발휘해야 하는 작용을 지지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전세계 전염병퇴치 협력을 조률하여 추진하는 핵심력량으로서 광범한 발전도상국가, 특히 아프리카 형제자매들의 전염병퇴치를 도와주는 면에서 더욱 없어서는 안된다. 세계보건기구를 지지하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고 더 많은 환자를 치료할 수 있으며 더 효과적으로 바이러스에 대처할 수 있고 전세계 전염병퇴치 력량을 응집시킬 수 있다. 인류가 바이러스와 투쟁하는 관건적 시기에 세계보건기구의 권익을 약화시키고 세계보건기구의 작용 발휘를 저애하는 어떠한 수법이든지 모두 시기부적절하며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측은 제때에 충족한 세계보건기구 기부금을 납부하는 기초에서 최근 련속 두차례나 세계보건기구에 5000만딸라를 지원해 더 많은 발전도상국가의 긴급한 수요를 해결하는 데 사용되기를 바랐다. 우리는 유엔 글로벌 인도주의적 대처계획에도 기부하여 힘이 닿는 한 아프리카 국가의 채무부담을 덜어주고 현지와 협조해 전염병대처능력을 높여주었다. 이번 위기로 드로난 단점과 부족점에 비추어 우리는 또 전세계 공공보건정돈을 추동하고 보완해 인류위생건강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