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20일발 신화통신: 중화인민공화국 국방부는 20일 미국의 대만관련 거동에 대해 성명을 발표했다. 전문은 아래와 같다.
5월 20일,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성명을 발표해 대만지역 지도자 채문영의 취임에 축하를 보냈는데 중화인민공화국 국방부는 이에 대해 강렬한 불만과 견결한 반대를 표한다.
대만은 중국의 불가분의 일부분이다. 미국의 행위는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3개 련합공보의 규정을 엄중하게 위반하고 중국내정을 엄중하게 간섭했으며 중미량국 량군의 관계발전에 엄중한 손상을 주었고 대만해협지역의 평화안정에 엄중한 손상을 주었는바 이는 극단적인 착오이며 또한 아주 위험한 것이다.
대만문제는 중국의 내정으로 중국의 핵심리익과 14억 중국인민의 민족정감과 관계되는 것으로 어떠한 외래 간섭도 용허하지 않는다. 우리는 어떠한 국가든지 대만과 어떠한 형식의 공식왕래와 군사련계를 하는 것을 견결히 반대한다. 우리는 어떠한 사람, 조직, 정당이나, 어떠한 시간, 형식으로 그 어느 중국령토든 중국에서 분렬시키는 것을 절대로 허락하지 않는다!
외국세력을 빌어 자기를 내세우는 것은 출로가 없고 대만으로 중국을 제압하려는 것은 기필코 헛수고로 돌아간다. ‘대만독립’분렬세력 및 그들의 행위는 민족대의에 어긋나는 것으로 기필코 력사의 치욕의 기둥에 못박힐 것이다. 중국인민해방군은 어떠한 형식의 외부세력의 간섭과 ‘대만독립’분렬음모든 짓부실 확고한 의지, 충분한 신심, 충분한 능력이 있으며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견결히 수호할 것이며 대만해협의 평화안정을 확고하게 수호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