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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주 경찰 폭력 집법에 대한 항의 시위활동 지속적으로 악화

2020년 05월 31일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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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 주 아프리카 계 남성 죠지 프로이트가,백인 경찰의 폭력적인 집법에 의해 숨진데 대한 대중들의 분노가 백악관으로까지 전져졌다.

현지시간으로 29 일 저녁 10 시부터 많은 시위자들이 백악관 주변에 모여 미국 특근국 특수 경호원들과 대치하기 시작하였다. 특근국 특수경호원들은 방폭 방패, 곤봉,후추 분무제로 시위자들을 견제하였다. 시위는 약 5 시간 남짓이 지속되다가 5 월 30 일 새벽 3 시반부터 점차 진정되기 시작하였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30 일 련속 네번이나 소셜 미디어에 통해, 백악관에서 책임을 다하고있는 특근국 특수 경호원들은 아주 전문화되고 멋있는 사람들이라고 치하하는 글을 발표했다. 그리고 트럼프는, 만약 시위자들이 백악관의 울타리를 무너뜨리면 그들을 맞이하는 것은 가장 흉악한 개와 흉악한 무기일것이라고 위협하였다.

미국 C N T V 뉴스넷의 통계에 따르면, 시위는 이미 미국 전역 22 개 주의 32 개 도시와 수도 워싱턴 특구를 석권하였다. 사건이 발생한 미니아폴리스에서 시위는 이미 5 일째 지속되고 있고 비록 현지 정부에서 실시한 야간통행 금지령이 효력을 발생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분노를 조금도 삭히지 못하고 있다. 사람들은 경찰의 폭력 집법에 항의하면서 프로이트를 위해 정의를 쟁취해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사망자 프로이트 가족이 초빙한 변호사 벤자민 크렌프는, 우리가 신종코로나에 대처하고 있을 때 우리 유색인종은 또 인종차별시를 받아야 한다며 흑인이 무고하게 살해되였지만 그 누구도 이를 위해 책임져줄 사람이 없다고 표하였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경찰이 시위자들에게 총을 쏘면서 19 살 한 남성 시위자가 사망했다.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열린 항의활동에서 련방보안국 관원 두 명이 총격을 받은 가운데 한 명이 숨졌고 텍사스주 휴스턴에서는 근 200 명 시위자들이 체포되였다. 휴스턴 경찰서는, 대부분 사람들이 차도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될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에서, 시위 과정에 경찰 한 명이 녀성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였다. 뉴욕시 의회 의장 코리 존슨은, 이 경찰은 공격죄로 기소돼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