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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제트 려객기, 최초로 국제주류항공사 운영편대 반렬에 올라

2020년 06월 29일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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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새로 도장된 ARJ21형 국산 새 지선 려객기 3대가 상해에서 잇따라 국제항공, 동방항공, 남방항공 3개 항공사에 교부되였다. 이는 우리나라 국산 제트 려객기가 최초로 국제주류항공사의 운영편대에 공식 편입되였음을 의미한다.

ARJ21 비행기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국제표준에 따라 자주적으로 연구제조한 제트 지선 려객기로서 적재량은 78-90명이고 최대비행거리는 3천7백 킬로메터이다. 이번에 교부된 3대의 ARJ21 비행기는 모두 90개의 일반석으로 배정되였으며 3개 항공사의 수요에 따라 실내 장식을 특제화했다. 계획에 따르면 국제항공과 동방항공, 남방항공은 올해내 잇따라 3대 ARJ21 비행기를 받게 된다.

중국민항간부관리학원의 리소군은, 국제항공과 동방항공, 남방항공은 편대 규모가 크고 선로 네트워크가 넓으며 운영경험이 풍부하다고 하면서 ARJ21 비행기가 편입되면서 지선 려객기 운영을 추진하고 중국실정에 부합되는 지선항공발전모식을 모색하며 더 원활한 항공운수 네터워크를 건설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것이라고 분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