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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중국측, 서장관련 문제에서 악렬한 표현이 있는 미국측 인원들에 대한 비자제한 실시하기로 결정

2020년 07월 09일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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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7월8일발 본사소식(기자 한효명): 미국측이 최근 <2018년 서장대등진입법안>을 선포, 실시하고 중국정부와 관련 관원들에 대해 비자제한조치를 실시한다고 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 대변인 조립견은 8일 중국은 관련조치에 대해 견결한 반대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이런 착오적인 행동에 대해 중국측은 서장관련문제에서 표현이 악렬한 미국측 인원들에 대해 비자제한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조립견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측은 미국측이 즉각 서장관련문제를 빌미로 중국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중지하고 착오적인 길에서 점점 더 멀리 가지 말며 이로 하여 중미관계와 량국교류와 협력에 한층 더손해를 끼치지 말 것을 촉구한다.

조립견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측의 이른바 <2018년 서장대등진입법안>에 대해 중국은 여러차례 엄정한 립장을 밝혔다. 서장사무는 중국내정이기에 어떠한 외부세력의 간섭도 용허하지 않는다.

“중국은 대외개방정책을 봉행한다. 서장은 개방적인 서장으로서 외국인의 서장진입을 제한하는 규정을 내린 적이 종래로 없었다.” 조립견은 서장에서는 해마다 대량의 외국 관광객과 각계 인사들을 접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서장에서는 공무, 관광, 상무 등 활동을 진행하는 외국벗들을 연인원 근 17.6만명 접대했는데 그중 관광객은 연인원 17.5만명, 외교관은 연인원 약 500여명, 기자는 연인원 343명이다.

“지난해 서장은 한해 동안 국내외 관광객을 연인원 4000만명 접대했다. 중국주재 미국대사 브란스타드 역시 지난해 서장을 방문하여 자치구 인민정부 여러 부문과 좌담을 했는데 관련보도는 언론에서도 볼 수 있다. 이는 외국인의 서장진입에 문제가 존재하지 않음을 충분하게 설명해준다.” 조립견은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