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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오스트랄리아 빅토리아주 조류독감 발병

2020년 08월 04일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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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8월 2일발 신화통신(기자 학아림, 악동흥): 오스트랄리아 빅토리아주의 한 농장에서 일전 H7N7 조류독감이 확인됐다. 현재 이 농장과 주변 5킬로메터 이내의 지역이 전부 격리되였으며 해당 농장의 가축은 도살처리되였다.

빅토리아주 보건부 공식사이트 소식에 근거하면 해당 농장은 빅토리아주 금색평원군에 위치해있다고 한다. 현재 H7N7 사람간 감염사례는 아직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에서는 현재 해당 농장 일군들과 병에 감염된 조류와 접촉할 수 있는 인원들의 건강상태를 감독하고 있다.

빅토리아주는 오스트랄리아에서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이 가장 심각한 주로서 2일 저녁 긴급재난상태 진입을 선포하고 예방통제 조치를 강화했으며 박토리아주의 수부인 멜버른에 대해 야간통행 금지 조치를 실시했다.

H7N7 조류독감은 주로 조류 사이에서 쉽게 전파된다. 2003년 2월부터 5월까지 네덜란드의 가금류 사이에서 대면적 감염사태가 발생했고 수의사 한명이 사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